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여신금융회사,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시장 진출 고려해볼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신전문금융연구소, '여신전문금융회사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카드사,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들이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시장의 경우 경쟁이 치열한 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 비해 '블루오션(Blue Ocean)으로 꼽힌다는 전언이다.

5일 여신금융연구소가 서울 중구 여신전문금융협회 대강당에서 연 '여신전문금융회사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에서는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시장 진출 전략이 논의됐다.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현황 및 진출전략' 주제발표자로 나선 서지용 상명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신한카드와 BNK캐피탈이 진출해 있다. 신한카드는 2015년 7월 알마티에 현지법인 신한파이낸스(Shinhan Finance)'를 개소하고 자동차, 가전제품 할부금융업에 주력하고 있다. BNK캐피탈 역시 지난해 11월 알마티에 현지법인 설립 후, 자동차 금융 및 소액금융상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5일 여신금융연구소가 서울 중구 여신전문금융협회 대강당에서 연 '여신전문금융회사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에서는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 시장 진출 전략이 논의됐다. 2019.12.05 clean@newspim.com

카자흐스탄은 지난해 기준 1825만명의 인구를 보유한 아시아 대륙 중부에 위치한 국가다. 서 교수는 "지난해 기준 카드 결제 건수는 전년 대비 73.9% 증가한 8억1000만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판매 증가로 인한 자동차 금융 활성화 가능성도 높은 국가"라며 "다만 중국 및 러시아로부터 대부분의 소비재를 수입하는 의존형 경제구조와 높은 인플레이션 위험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여전사의 카자흐스탄 진입 전략과 관련해 "사업진행기에는 소액대출, 할부금융, 리스업을 추진해 현지 수입차 및 가전 판매업체와 제휴하는 방법이 있고, 사업확장기에는 카드업 진출로 카드론 영업, 지급결제대행업을 검토할 수 있다"며 "동남아에 집중된 해외 진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대출수요와 비현금 결제 인프라가 구축된 카자흐스탄 진출 검토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인도는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한반도 면적의 15배, 전 세계에서 7번째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다. 13억1200만명이 넘는 인도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18.2%를 차지하고 있고, 은행 계좌 보유율은 80%가량으로 높지만 1인당 카드 보유율은 1%가 채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인도는 서남아시아에 위치한 한반도 면적의 15배, 전세계에서 7번째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다. 13억1200만명이 넘는 인도 인구는 전세계 인구의 18.2%를 차지하고 있고, 은행계좌 보유율은 80% 가량으로 높지만 1인당 카드 보유율은 1%가 채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자료=여신금융연구소] 2019.12.05 clean@newspim.com

발제자로 나선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도 진출의 이점으로 ▲증가하는 인구 성장과 생산가능 인구 비중 ▲보험·자본·카드·리스 시장의 빠른 성장세 ▲디지털 전자거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부 지원 등을 꼽았다.

안 교수는 "많은 인구, 언어, 문화, 종교가 다양한 점 등 인도의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인도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를 타깃으로 하되, 지역별로 언어, 문화, 관습이 다른 인도의 특성을 잘 이해하는 현지인 채용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태국은 올해 기준 인구 6963만명이 살고 있고, 3~4%의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국가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경제력 2위에 달하지만,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제한적인 금융시장 개방 정책으로 아직 태국에 진출한 국내 여전사는 없는 상태다.

발제자로 나선 정용훈 고려대학교 교수는 "태국은 오는 2021년부터 금융시장에 대한 시장개방이 예상되며, 기술개발에 따라 전자지급결제시스템애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며 "며 "여전사들은 국내 시장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 행태 분석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점유율을 확대하고, 태국 현지의 기존 기업을 인수·합병해 진출하는 전략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cle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