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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핀테크 자금 유입 '가속'…동남아서 싱가포르 이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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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베트남 핀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자금 몰이에 나서는 모습이다.

8일(현지시각)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핀테크 기업들이 올 1월부터 9월까지 4억1000만 달러를 유치, 동남아시아로 유입된 글로벌 투자 자금의 36%를 흡수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싱가포르 UOB은행과 PwC, 싱가포르 핀테크협회(SF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핀테크 부문으로 투입된 동남아 벤처 자금 중 베트남 기업들이 차지한 비중은 지난해만 하더라도 0.4%에 불과했지만 올해 36%까지 급증했다.

역내 핀테크 자금을 가장 많이 흡수한 국가는 싱가포르로 동남아로 유입된 핀테크 자금의 51%를 차지했다. 지난해 기록한 53%보다는 소폭 줄어든 수준이다.

베트남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는 작년에는 37%의 자금을 흡수했지만 올해는 비중이 12%로 급감했다.

올 1분기부터 3분기 말까지 아세안 국가로 유입된 핀테크 자금은 총 11억4000만 달러로 지난 2014년의 3500만 달러에서 급증했다.

올해 베트남 핀테크 부문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된 데는 지난 7월 디지털 결제업체 VN페이가 일본 다국적 대기업 소프트뱅크와 싱가포르 사모펀드 GIC로부터 3억 달러를 유치한 것이 큰 몫을 차지했다.

또 지난 1월에는 전자결제앱 모모페이(MOMO Pay)가 미국 사모펀드 워버그핀커스로부터 1억 달러를 유치하기도 했다. VN페이와 모모페이가 유치한 자금은 올 1~3분기 베트남 핀테크 부문으로 유입된 자금의 98%를 차지한다.

올해 자금 유치 건수로는 베트남은 아세안 전체 유치 건수의 8%를 차지해 51%와 28%를 각각 차지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다만 작년에 차지한 2%보다는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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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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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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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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