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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독서문화 확산 앞장…2학기 다독상·독서클럽 시상식

기사입력 : 2019년12월10일 14:42

최종수정 : 2019년12월10일 14:42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은 지난 9일 학교 학습법세미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다독상 및 독서클럽 시상식' 을 개최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독서클럽 시상식 [사진=광주대학교] 2019.12.10 yb2580@newspim.com

이번 '서(書)로 독(讀)!독(讀)!독(讀)! 다독상'시상식은 학생들의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 등을 평가해 실시됐으며, 세무경영학과 김유진(3년)학생이 총장상을 받았다.

또 학생들의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해 학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서(書)로 TALK TALK 독서클럽'시상에는 간호학과 김인홍(2년)학생 외 3명이 1등 총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독서클럽은 학생들이 직접 하나의 주제를 선택,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독서모임 성실도 △독후감 작성 △독서 토론 등을 최종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광주대 호심기념도서관 김현석 관장은 "다독상과 독서클럽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면서 "학교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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