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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트럼프, 日 전투기 공동 개발 파트너로 美방위체 선정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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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에 전투기 공동개발 파트너로 미국 방위업체를 선정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리들은 일본이 전투기 개발사업에서 미국 방위체가 아닌 영국 'BAE시스템스'와 손을 잡을까 우려하며 일본과 대화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F-35 스텔스 전투기 [사진= 로이터 뉴스핌]

더욱이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방위상이 지난달 1일 FT와의 인터뷰에서 유럽과 협력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혀 미국의 우려를 더하고 있다.

미 관료들은 동맹들에 일본이 영국 업체를 선정하면 동맹국들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하게 될 것이라 보고 있다.

미국이 지난 7월 주일미군 유지 비용으로 일본에 현재의 약 4배에 달하는 80억달러(약 9조3360억원)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했다고 포린폴리시가 지난달 보도했다. 이후 이번달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 "일본은 유복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많은 돈을 내고 있다"라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독촉했다.

비컨 글로벌 전략의 에릭 세이어스 일본 전문가는 방위비를 둔 갈등이 일본 정부의 전투기 개발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일본 정부가 독립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맞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들을 대하는 전력을 봤을 때 일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 협정과 군수 계약을 따로 볼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2035년이면 퇴역하는 F-2를 대체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투기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본은 영국의 BAE나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공동개발을 하거나 독자적으로 개발하는 안을 고려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록히드마틴은 일본에 F-35와 F-22를 기반으로 한 전투기를 공동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독자적 전투기 개발 기술을 키우기를 바라는 일본으로서는 기술 소스 코드에도 접근할 수 없는데다가 비용도 부담이 돼 회의론이 일고 있다.

영국 BAE는 일본 정부에 자신들이 개발하려는 6세대 전투기 '템페스트'(Tempest)를 공동개발 기종으로 제안한 상태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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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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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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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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