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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자위적 국방력 강화' 언급, 의미 부여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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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조직개편 주목…비밀사항이라 바로 공개 안 될 듯"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통일부는 22일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 하에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3차 확대회의를 열고 '자위적 국방력 강화'를 언급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 매체의 보도 내용만으로 판단하기는 한계가 있다"면서도 "그간 북한은 자위적 국방력 강화를 계속 언급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다만 군부대 조직 개편에 대해서는 주목할 만하다"면서 "구체적인 개편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북측도 비밀사항으로 다루기 때문에 바로 공개되진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확대회의에서 '크리스마스 선물'과 관련된 모종의 '중대 결정'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유보적인 입장을 내놨다.

이 당국자는 "지난 9월 6일 태풍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확대회의가 열린 바 있다"면서 "지난 2015년 8월 두 차례 열린 확대회의에서는 '목함지뢰 도발' 이후 준전시 상태를 선포와 이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일각에서 주목하는 김재룡 내각 총리가 확대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두고서는 "지난해 5월과 2015년 8월 확대회의에도 내각총리가 참석하지 않았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확대회의 개최 사실을 전하며 "국가방위 사업 전반에서 결정적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과 자위적 국방력을 계속 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인사와 군에 대한 조직개편도 단행됐다고 전했으나, 이에 대한 구체 내용과 '자위적 군방력' 강화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북한이 올해 초대형 방사포 등을 새로 개발한 만큼 이와 관련된 군 조직 개편이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또한 북한은 이달 하순에 개최될 것이라고 예고한 당 전원회의에서 이번 확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재차 검토하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했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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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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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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