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각 지방 현장소장과 송년회 개최
현장직원들 노고 치하 및 현장 안전 철저 강조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3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1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각 지방 건설 현장을 지휘하는 현장소장들이 모인 가운데 송년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지난 21일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희건설] |
이날 서희건설은 현장소장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이봉관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새해를 기념한 건배제의,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봉관 회장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좋은 집을 짓기 위한 현장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의 서희건설이 있다"며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공사현장에선 공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라며 "최근 추워진 날씨 속에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시장에서 대표 건설사로 손꼽히며 꾸준한 수주잔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말 내외경제TV(NBN)를 인수해 내년 1월 개국을 준비 중이다. 내외경제TV는 생활경제채널로 재테크 정보와 행복하게 사는 이야기, 부자되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