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게임즈,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캐릭터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19년12월31일 16:31

최종수정 : 2019년12월31일 16:31

신규캐릭터 '치카'와 스토리 이벤트 전격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31일 인기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신규 캐릭터 '치카(크리스마스)'와 스토리 이벤트 '망각의 캐럴'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치카(크리스마스)'는 '카르미나' 길드 소속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3성급 캐릭터로, 후방에서 노래로 정령들을 소환해 아군의 체력 수치를 회복시키면서 동시에 적을 공격하는 점이 특징이다. '치카(크리스마스)는 '눈꽃의 디바'라는 별명에 걸맞는 필살기 '실피드 캐럴'을 통해 불리한 전세를 순식간에 뒤바꿀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카카오게임즈] 2019.12.31 giveit90@newspim.com

아울러 이날부터 아홉 번째 스토리 이벤트 '망각의 캐럴'이 오픈 된다. 이번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치카'와 '사렌디아 구호원'의 멤버인 '쿠루미', '아야네'를 중심으로 한 광란의 크리스마스 특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이번 이벤트 퀘스트와 이벤트 보스 토벌을 통해 종소리로 아군을 지키는 특별 한정 배포 캐릭터 '쿠루미(크리스마스)'와 '노조미'의 메모리피스를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신년을 맞아 2020년 1월 1일부터 3일간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매일 300'쥬얼'을 출석 보너스로 제공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서울에서 오는 1월 10일 지난 1년간 게임을 사랑해준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 기무라 PD와 함께하는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개발 담당자인 기무라 유이토 PD가 내한해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의 이용자들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제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에서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는 매력적인 미소녀들과 길드를 만들어 모험을 떠나는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고품질 애니메이션 연출, 방대한 즐길 거리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게임 출시 후 현재까지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