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소재로 한 '볼링스타'와 신작 1종 개발
'가디언프로젝트' 등 상반기 퍼블리싱 준비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모바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로 잘 알려진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이 올해 신작 모바일 게임 6종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지난 2018년 출시 한 '복싱스타'에 이어 올해 또 다른 스포츠 캐주얼 게임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볼링을 소재로 한 '볼링스타(가칭)'과 신작 1종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네시삼십삼분] 2020.01.08 giveit90@newspim.com |
자체 개발 신작뿐 아니라 퍼플리싱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한다.
해상에서 펼쳐지는 함선간 전투가 특징인 모바일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프로젝트'와 유명 IP(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검, 시간을 긋다' 그리고 방치형 모바일 RPG '방치학개론(가칭)'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디언 프로젝트'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창조된 인조 생명체 안드로이드 반란에 맞서 자신만의 함대를 꾸려 세계를 구하는 내용으로 직관적인 이용자 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다. 아울러 100종 이상의 미소녀 캐릭터와 함선 꾸미기, 이용자간 대규모 전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검, 시간을 긋다'는 일본 리젯(Rejet)사에서 발매한 시대극 게임 '검이 그대'를 원작으로 한다. 매력적인 일러스트가 강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캐릭터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다.
아울러 개발 자회사에서 자체 개발중인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F'와 국내에서 3년째 서비스 중인 수집형 RPG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성진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게임과 더불어 탄탄한 팬층이 형성되어 있는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 실적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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