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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제네시스, 크리스마스 아침처럼 흥분된다...GV80 럭셔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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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델로소 제네시스 북미담당 CEO 인터뷰
"올해 GV80에 이어 신형 G80 미국 출시"

[파운틴밸리(미국)=뉴스핌] "출근할 때마다 마치 크리스마스 아침이 된 것처럼 흥분되고 기분좋게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북미담당 CEO로 부임한 마크 델로소(Mark Del Rosso) 사장의 제네시스에 대한 첫 소감이다.

마크 델로소 사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파운틴밸리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에서 한국 취재진과 간담회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한 4년 전 같이 시작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며 이 같이 말했다.

마크 델로소 사장은 25년 이상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경험했다. 1998년 제너럴모터스(GM)을 시작으로 렉서스와 벤틀리 등 20년 넘게 럭셔리 브랜드에 집중해왔다. 제네시스 부임 직전 아우디 미국법인장 재직 시 연간 20만대 판매 목표를 5년 앞서 달성한 실력자다.

그는 "제가 이렇게 자신감이 있는 이유는 럭셔리 브랜드에서 새로운 브랜드로서 시작하는 것은 흔하지 않다"며 "다른 럭셔리 브랜드는 판매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희 G70, G80 등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G70 ▲G80 ▲G90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대형 SUV인 GV80을 선보여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전략이다. 201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GV80 콘셉트카로 첫선을 보인 후 3년 만이다. GV80은 오는 15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먼저 베일을 벗는다.

[파운틴밸리(미국)=뉴스핌] 김기락 기자 = 마크 델로소 사장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파운틴밸리 현대차 북미법인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네시스] 2020.01.11 peoplekim@newspim.com

제네시스에 따르면 G70은 지난해 미국에서 1만1902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810% 급증한 기록이다. 대부분의 럭셔리 브랜드가 감소해 해당 시장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G70 성장세는 더욱 돋보인다.

이와 함께 G80는 미드 럭셔리 시장에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캐딜락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BMW와 벤츠, 아우디는 두 자릿수 감소했으나 G80은 7.4% 감소에 그치며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G90은 지난해 11월말 LA오토쇼에서 통해 공개돼 최근 현대차 북미 전시장에 전시되고 있다.

마크 델로소 사장은 올해 미국 출시 예정인 신형 G80과 GV80이 제네시스 브랜드를 키울 수 있는 전략 모델로 기대하고 있다. 제네시스 친환경차도 출시하기로 했다.

마크 델로소 사장은 "미국 시장은 럭셔리 SUV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리트머스 테스트와 같다"며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자원을 공유하고 있으며 GV80은 향후 출시될 신형 G80과 그 뿌리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는 미래에 다양한 옵션의 친환경차를 제공할 것으로 2021년말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끝으로 "럭셔리 브랜드에서 '친환경'은 크기, 모양, 시장 포지셔닝을 정의하지 않고 있다"며 "제네시스는 지속적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에 도입할 수 있는 친환경차 솔루션을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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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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