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날찾아)' 주인공 박민영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날찾아' 제작진은 15일 겨울 감성을 한껏 머금은 박민영의 첫 스틸컷을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박민영 스틸컷 [사진=에이스팩토리] 2020.01.15 alice09@newspim.com |
이 작품은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박민영(해원 역)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서강준(은섭 역)을 다시 만나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를 그린다.
박민영은 사람과 관계에서 깊은 상처를 받은 목해원으로 분해 짙은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민영은 우수에 젖은 눈빛과 차분한 표정으로 로코퀸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날찾아' 제작진은 "아무리 찬바람이 불어와도 그 안에서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겨울 특유의 감성이 박민영에 스며들었다"며 "올겨울 끝자락에서 서정 멜로에 최적화된 박민영의 진한 감성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겨울여자 해원을 만난 박민영의 새로운 매력이 발현될 '날찾아'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검사내전'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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