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 출연을 확정했다고 17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범죄도시2'는 2017년 추석 개봉해 누적관객수 688만명을 돌파한 '범죄도시'의 후속편이다. 괴물 형사 마석도가 새로운 강력 범죄와 맞닥뜨리는 내용을 그린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손석구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2020.01.17 jjy333jjy@newspim.com |
극중 손석구는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의 캐릭터 강해상 역을 맡았다. 전편 장첸(윤계상)을 잇는 악역으로 마석도 역의 마동석과 대립할 예정이다.
손석구는 그간 드라마 '슈츠'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영화 '뺑반'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특히 드라마 '마더'에서는 설악으로 분해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범죄도시2'는 현재 연내 개봉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메가폰은 '범죄도시'에서 강윤성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이상용 조감독이 잡는다. 이 감독의 입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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