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신영증권, '한예종과 함께하는 신영컬처클래스' 개최...이달 100회

기사입력 : 2020년01월17일 17:12

최종수정 : 2020년01월17일 17:12

'창조&재창조'(Creation & Re-Creation)를 주제로 진행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신영증권은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 '한예종과 함께하는 신영컬처클래스'가 전날 100회를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싱영컬처클래스는 신영증권이 감성경영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선보이는 문화 행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해 매월 고객과 만나고 있다. 음악과 연극, 무용, 미술 등에 예술의 4대 파트를 균형 있게 소개하는 신영컬처클래스는 전문 해설가와 함께하는 미술전 관람과 고궁 답사 해설, 도예 체험 등 다체로운 참여·체험형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영증권이 지난 16일 여의도 본사에 있는 신영체임버홀에서 '한예종과 함께하는 신영컬처클래스' 100회를 개최했다. [사진=신영증권 제공]

이번 100번째 공연은 신영체임버홀에서 '창조&재창조'(Creation & Re-Creation)를 주제로 진행됐다.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를 비롯해 총 10대의 첼로가 나란히 한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의 곡을 40개의 현으로 연주하며, 대형오케스트라에 버금가는 풍성한 음색을 고객에게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클래스는 고객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