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비상 급수상황실 및 기동 수리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서부사업소 안전점검 모습 [사진=대전시] 2020.01.22 gyun507@newspim.com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공사장과 상수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을 비롯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대책을 재정비했고 상수도 시설물(취·정수시설·가압장·배수지 등)의 이상 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또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대비 비상 급수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6개 반으로 편성된 기동 수리반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정무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최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365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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