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빙그레는 자사 대표 제과형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모델로 EBS 크리에이터 '펭수'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빙그레는 펭수를 모델로 한 영상광고를 오는 2월 1일부터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펭수의 모습이 그려진 스페셜 패키지 제품도 출고할 예정이다.
빵또아 모델로 발탁된 크리에이터 '펭수' [사진=빙그레] = 2020.01.29 204mkh@newspim.com |
오는 3일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펭수 스페셜 패키지 세트(18개 구성)를 구매 시 펭수 손거울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빙그레가 펭수와 인연을 맺은 것은 '슈퍼콘 댄스 챌린지'부터다. 펭수는 빙그레가 지난해 시행했던 슈퍼콘 댄스 챌린지에 지원해 137등으로 탈락했다. 이후 펭수가 인기를 얻으면서 '펭수의 잠재력을 알아보지 못한 빙그레'라는 주제로 온라인에 크게 화제가 됐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영상 광고, 패키지 제품 출시 외에도 영상 콘텐츠 제작 등 펭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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