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신종 코로나 휴업' 유치원∙학교 592개…'모녀 확진' 광주서 급증

기사입력 : 2020년02월06일 17:10

최종수정 : 2020년02월07일 17: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홍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휴업을 하는 학교가 급격히 늘고 있다.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6일 오전 10시 기준 8개 지자체, 592개 유치원∙학교가 개학연기 또는 휴업했다고 밝혔다. 학교수는 전날(372개)보다 220개 늘었다.

강원도 10개 유치원이 다시 문을 열었지만, 서울과 광주를 중심으로 230개 학교가 새로 휴업에 들어가면서 전체 숫자가 급증했다.

휴업은 유치원이 450개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77개, 중학교 29개, 고등학교 33개, 특수학교 3개 등의 순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24개, 광주 159개, 전북 144개, 서울 58개, 강원 10개, 충남 4개, 부산·인천·충북 각 1개 등이다.

서울에서는 중랑구와 성북구 42개 유치원∙학교가 이날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5번 확진자 거주지와 장시간 체류한 장소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는 학교다.

또 19번 확진자가 송파구에 거주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락초·해누리초·가원초등학교가 긴급 휴업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남부초등학교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관련하여 방문해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씌워주고 있다. 2020.02.06 kilroy023@newspim.com

광주에서는 유치원 158곳과 중학교 1곳 등 159개교가 휴업에 들어갔다.

광주는 전날까지 휴업을 한 학교가 없었지만, 16∙18번 모녀 확진자가 시내 21세기병원에서 8일간 머물려 272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자가격리중인 학생∙교직원은 5일 15시 기준 1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뒤 별도 의심증상은 없지만 입국 후 14일이 지나지 않아 자율적으로 격리 중이다.

kilu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