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48.4% 증가...2조6429억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세아제강지주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62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21.8% 감소한 것이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6439억원이다. 전년 대비 48.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68억원으로 91.7%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세아제강지주] 2020.02.06 oneway@newspim.com |
세아제강지주는 지난해 세아제강이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돼 매출이 증가했으나 경기 침에로 인한 전방산업의 수요 감소 등 원인으로 영업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세아제강은 보호무역정책 추이와 북미 에너지 산업 시황 예의주시하며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내수 및 미주지역 외 판매 확대 전략을 지속해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안정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특수관(STS) 사업부,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해외법인의 경우 미국(SSUSA), 베트남(SSV) 등 주요 생산법인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 을 수립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중동(SSUAE) 후육 강관제품 프로젝트성 판매도 올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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