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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문체부 차관 "실내스포츠, 신종코로나 방역에 만전"... 프로농구장 긴급 점검

기사입력 : 2020년02월07일 18:00

최종수정 : 2020년02월08일 18:41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2차관이 7일 오후 6시, 서울 SK와 창원 LG의 프로농구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학생체육관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최윤희 차관은 위생용품 구비 현황과 격리 공간 마련, 비상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 방역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 했다.

열감지카메라 설명을 받는 최윤희 문체부 2차관. [사진= 문체부]
현장점검 보고를 받는 최윤희 차관. [사진= 문체부]
현장점검을 하는 최윤희 차관. [사진= 문체부]

최차관은 "지금은 안전이 최우선인 중차대한 시점으로, 짧은 시간에 관중 수천명이 방문하는 실내 프로스포츠 경기장은 방역이 빈틈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체부도 현장에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문체부, 구단과 협력해 지난 1월 말부터 전 관중 대상 마스크 배포, 발열 확인, 의심환자 격리 공간 운영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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