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고려인삼제조㈜는 12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시락 김 239박스(400만원 상당)를 평택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고려인삼제조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김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511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고려인삼제조(주)는 12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시락 김 239박스(4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왼쪽부터 김대환 시 복지정책과장, 김용석 평택행본나눔 본부장, 손정호 사회복지 국장, 이홍식 공장장)[사진=평택시청]2020.02.12 lsg0025@newspim.com |
노정진 고려인삼제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기탁해 주신 고려인삼제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사랑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인삼제조는 지난 1971년 설립한뒤 1985년 법인으로 전환한 기업으로 위생적인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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