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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재선임한 현대모비스...'주주추천 사외이사'에 장영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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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이사회 개최...주주가치 제고 정책 논의
내달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배당 4000원 유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현대모비스는 14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정의선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주주추천 사외이사에 장영우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선 주주추천 사외이사 선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이행 ▲전자투표제 도입 ▲미래 기업가치 위한 투자 확대 등의 안건을 올려 의결했다.

의결된 사항 중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한 안건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의안으로 상정된다.

현대모비스는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로 장영우 영앤코(Young&Co) 대표를 최종 추천했다. 장영우 후보는 내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선임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현대모비스] 2020.02.14 oneway@newspim.com

장영우 후보는 메릴린치, 골드만삭스를 거쳐, UBS 서울지점 대표 등을 역임한 재무전문가다. 30여년에 가까운 관련 업계 경험과 폭 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사회에 전달하는 등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정의선 대표이사도 재선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칼 토마스 노이먼(Karl-Thomas Neumann) 현 사외이사도 3년 임기의 사외이사로 재선임한다.

정의선 대표이사는 현대차그룹의 수석부회장으로서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핵심부문을 이끌어가는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출신의 노이먼 박사는 지난해 열린 현대모비스 이사회에 100% 참석하며, 부품사부터 완성차에 이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경영전략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부터 주주들이 총회에 출석하지 않고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개인 등 소액주주에 주주총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올해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배당정책은 연간 창출 잉여현금흐름(FCF)의 20~40% 수준으로, 배당은 보통주 기준 연간 4000원을 유지한다. 지난해 최초로 도입한 분기배당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발표한 자사주 매입계획에 따라 3년간 총 1조원 규모인 매입금액의 1/3 수준을 올해에도 매입한다. 자사주 소각도 이어간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월과 올해 2월에 걸쳐 각각 200만주와 25만2000주를 소각했고, 올해 추가매입분 중 약 625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도 이어갈 방침이다. 향후 3년간 미래기술 연구개발과 M&A 등에 3~4조원, 생산능력 증대를 통한 경쟁력확보를 위해 4조원, 주주환원에 1조원 규모를 각각 투입하고, 안전 및 위기대응을 위한 4조원의 현금을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동화 부품생산을 위해 해외에 신규거점을 구축하고, 국내에는 생산거점을 확충하기로 하는 등 전동화 부품 중심의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의섭 현대모비스 IR담당 상무는 "이사회의 다양성, 전문성, 독립성을 강화해 신속하고 책임있는 선진화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해 주주와 시장에 확고한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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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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