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메가박스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굿즈가 포함된 스페셜 콤보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콤보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개봉일인 19일부터 코엑스, 성수, 홍대, 고양스타필드점을 비롯한 전국 메가박스 44개 지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2020.02.18 jjy333jjy@newspim.com |
구성은 팝콘(L) 1개와 탄산(R) 2개, 굿즈 패키지 1개다. 굿즈 패키지에는 여권 케이스, 스탬프, 전도연과 정우성의 친필 사인이 담긴 미니 노트, 영화 속 주요 장면을 담은 플립북이 1개씩 포함됐다. 가격은 스페셜 콤보가 2만3000원, 굿즈 패키지 단품이 2만1000원이다.
스페셜 콤보 구매 시 팝콘 맛(카라멜·갈릭·치즈)도 무료로 변경 가능하다. 이는 스탬프에 개봉 날짜가 잘못 기재된 것과 관련, 양해를 구하는 의미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앞서 12일 개봉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일을 일주일 미뤘다. 스탬프에 새겨진 날짜는 12일이다.
메가박스는 스페셜 콤보와 더불어 오리지널 티켓도 출시한다. 오리지널 티켓(지류 티켓1·투명 티켓1)에는 전도연, 정우성 배우의 강렬한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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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관계자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관람하고 그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간직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출시하게 됐다"며 "영화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굿즈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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