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갤러리 역삼에서 4월 27일까지 무료 관람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신한갤러리에서 이선근, 이우주, 황성원 작가의 그룹전 '감각의 섬'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서울문화재단은 2018년 문화예술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전시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을 제공해 현재까지 130여명 이상의 유망 장애예술인들을 지원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은 장애예술작가 그룹전 '감각의 섬'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2020.02.21 milpark@newspim.com |
이번 전시회에서 이선근 작가는 일상에서 본인이 느낀 직관적 감정을 선명한 색채로 캔버스에 옮긴 작품 10여점을, 이우주 작가는 동양화의 기법을 이용해 유토피아 세계를 느끼고 생각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 황성원 작가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세상에 그려지는 빛과 움직임을 담아낸 사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개최되며, 관람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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