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북 청도군 소재 대남병원[사진=뉴스핌DB] |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A(56·여)씨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오후 2시30분께 부산대학교병원으로 출발했다.
A씨는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다가 일반병원으로 옮겨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구급차로 이송돼 오후 5시55분께 숨졌다.
이날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B(65) 씨를 포함해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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