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부동산 추가규제 발표, 수익형 부동산 풍선효과 커지나…부산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 반사효과에 경쟁 치열할 듯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등 유망 투자처 선점 움직임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정부는 지난 20일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추가 규제를 발표했다.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집값이 오르자 정부는 조정대상지역을 추가 지정하고, LTV를 30%까지 낮추는 대책을 내놓았다. 앞으로도 추이에 따라 지속적인 규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혀, 주택시장은 더 이상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는 뜻을 확실히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로 인해 풍선효과를 누리던 수도권 일부 지역은 물론 전반적인 주택시장의 투자 열기가 움츠러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상황에서 시장에 풀린 유동자금이 갈 곳이 부동산 외에 마땅치 않은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월세 수익을 거둘 수 있어 노후 대비를 위해서도 제격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별도의 청약제도가 없어 진입장벽이 낮고, 전매 제한도 없어 가치 상승에 따른 빠른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임대 외에 직접 운영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해 은퇴 이후의 생활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 랜드마크 기대되는 스트리트형 상가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스트리트형 상가 '오션테라스 스트리트'가 공급 중인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되며 최근 상가시장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됐다. 

오션테라스 조감도

스트리트형 상가는 개방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이동 동선이 쉽고 간결해 입점한 전체 상가의 운영수익을 높일 수 있는 설계라는 점에서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인기다. 특히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더욱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초의 상징성과 최고의 차별화 요소를 모두 갖춘 것이다.

게다가 뛰어난 입지와 이를 적극 활용한 테마 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부산 최대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광안리해변에 자리잡았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고의 불꽃축제인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따라서 이들 관광객들을 사로잡기 좋도록 광안대교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바다와 대교를 바라보기 좋은 환경을 상가 안에서도 유지해 오래 머물고 즐기도록 해 상가 영업이익을 높이고자 한 것.

또한 단지 구성에 있어 입지적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메인상권 3단지는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Anchor&Local Brand Zone으로 구성되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민락 수변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이를 찾아오는 방문객 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또 부산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갈맷길 2코스를 끼고 있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어 바닷가를 걷다 보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따라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수월한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총 1038세대의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도 기대할 수 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1단지 상가의 경우 전 호실 계약을 완료했으며 3, 4단지는 현재 선착순 지정 계약중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다. 현재 유명 F&B 브랜드의 입점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수분양자가 희망하면 원하는 브랜드의 임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0-41번지 세진빌딩 6층에 위치해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