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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스크 내리고 10분 대화했는데"...송파 바로고 배달대행기사 확진

기사입력 : 2020년02월26일 21:52

최종수정 : 2020년02월26일 21:52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배달대행업체 바로고는 송파지역을 담당하는 라이더(배달대행기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바로고는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배스킨라빈스 파크하비오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자, 배스킨라빈스 파크하비오점의 배달을 수행한 전체 라이더를 대상으로 검사를 권유했다.

사진에 나오는 사람은 위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바로고 홈페이지]

검사 결과, A씨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배스킨라빈스 파비오점 배달을 수행한 다른 라이더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스킨라빈스 파크하비오점 점주와 지난 23일 마스크를 내리고 10분 정도 대화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로고는 소비자들에게 바로고를 포함해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등 배달 앱을 이용할 경우, '선결제' 할 것을 당부했다. '선결제'를 하면, 라이더들이 결제 대금을 받기 위해 고객을 만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배달 음식을 문 앞에 놓고 갈 수 있어 대면 접촉을 피할 수 있다.

한편, 바로고는 지난 19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지역 소속 라이더에게 KF94 마스크를 우선 지급하기 시작했다. 우선 지급 대상은 대구, 경산, 서울 성동구 사근동, 수원시 소속 라이더 등이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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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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