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통합 임대주택' 연내 시범사업 추진..소득따라 임대료 '차등'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기자명부제 도입..11월 과천·별내에 시범단지 공급
임대기간은 하나로 통일..분양전환·매각은 불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정부가 연내 공급 예정인 '통합 임대주택'은 입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동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임대료를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방식이 적용된다. 유형별로 다른 임대기간은 하나로 통합되고 임대기간이 끝나더라도 분양전환이나 민간에 매각은 허용되지 않는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 임대주택' 시범사업으로 오는 11월 수도권에서 모두 1000가구를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범단지 설계공모에 착수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서울의 한 임대주택단지 전경. 2020.03.02 syu@newspim.com

임대주택 유형 통합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현재 정부와 공공기관, 지자체에서 건물을 새로 지어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으로 구분된다. 임대주택 분류를 좀 더 세세하게 나누면 종류는 30가지가 넘는다. '서민주거안정'이라는 큰 틀에서 공급된 임대주택이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추가돼 소득기준과 입주자격 등이 제각각이다.

소득분위에 따라 영구임대는 1~2분위, 국민임대는 1~4분위, 행복주택은 1~6분위를 입주 대상으로 한다. 유형별로 소득기준을 비롯한 입주자격이 제각각이고 모집공고 시기도 일정치 않다 보니 수요자가 수시로 공급 일정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정작 임대주택 입주가 시급한 수요자들이 제때 입주하지 못하는 문제점도 발생했다.

통합 임대주택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주대기자 명부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가 각 지방자치단체에 입주희망서를 한 번만 제출하면 지자체가 입주기준에 따라 순번을 정하고 임대주택을 공급할 때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임대주택 입주를 신청했다 탈락한 수요자들의 명단도 관리해 추후 공급에 반영하는 방식도 포함된다. 지난해 서울시가 시범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안을 마련 중이다.

통합 임대주택 단지는 영구·국민임대, 행복주택에 해당하는 입주 대상자가 한 단지 내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다만 임대료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가구원 숫자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현재 중위소득의 44% 미만 가구는 주거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중위소득이 44% 미만인 가구의 임대료는 시세 대비 30% 수준으로 책정하고, 단계별로 차등을 둬 110~120% 구간은 시세 대비 75%까지 임대료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계약 갱신 시기에 소득 변동에 따라 임대료를 낮추거나 높이는 등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통합 임대주택은 올해 2곳에서 시범 공급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과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오는 11월 공급 예정이다. 이를 위해 LH는 이달 중 유망 건축사를 대상으로 통합 임대주택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5월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7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1월 모집공고와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유형별로 다른 임대기간은 논의를 거쳐 통합, 일원하시킬 예정이다"며 "임대기간이 종료되더라도 민간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대기자 명부제가 시행되면 수요자들의 편의는 물론 입주 대기기간도 짧아진다"며 "지역별로 신규 임대주택은 통합 형태로 공급하되, 지역 특성을 감안해 적정한 규모의 주택을 배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르다 '6개대회 연속 2위 이상' 대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멕시코 필드마저 정복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전설 소렌스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코르다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2위 아피차야 유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3승이자 통산 18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기록한 코르다는 2001년 소렌스탐이 작성한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 연속 준우승 이상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포티넷 파운더스컵·포드 챔피언십·아람코 챔피언십에서는 3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코르다는 5번 홀(파5) 이글을 시작으로 6, 7번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초반에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숲으로 향하며 분실구 위기를 맞았으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치는 집중력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가 4일(한국시간) 리비에라 마야 오픈 18번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주수빈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 단독 8위에 올랐다. 2023년 투어 합류 이후 통산 두 번째 톱10이다. 2라운드 공동 62위로 컷을 통과한 강민지는 3~4라운드에서 반등했다.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9위로 데뷔 첫 톱10에 진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주수빈.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민지. [사진=LPGA]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임진희는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3위에 올라 순위를 끌어올렸고, 루키 황유민은 대회 첫 60대 타수(69타)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7:15
사진
안세영의 한국, 中 꺾고 우버컵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선봉에 선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만리장성을 넘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중국을 3-1로 제압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남자 대표팀의 아쉬움을 씻어내는 '금빛 스매싱'이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첫 번째 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한 번의 동점도 허용하지 않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쥐락펴락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8강, 4강전에 이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 첫 주자로 출전해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전승 행진을 벌이며 세계 1위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20승(5패)째를 수확했다. 중국 언론에서조차 '공안증'(안세영 공포증)이라는 용어를 쓸 만큼 안세영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왕즈이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맞대결 10연패를 끊고 안세영에 일격을 가하기도 했으나,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 이어 이날까지 안세영에게 2연패를 당하며 천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천위페이를 꺾은 김가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두 번째 주자였던 복식 이소희-정나은 조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 조에 0-2로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 김가은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가은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1게임 8-15의 열세를 뒤집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2-0(21-19 21-15) 승리를 따냈다. 분위기를 바꾼 천금 같은 승리였다. 마침표는 네 번째 주자가 찍었다. 파트너 공희용의 부상 결장으로 백하나와 손을 맞춘 김혜정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세계 4위 지아이판-장수셴 조에 2-1(16-21 21-10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백하나-김혜정은 전열을 가다듬은 2게임에서 시원한 공격을 퍼부으며 21-10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게임은 더 압도적이었다. 3-2 상황에서 무려 9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고,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했다. 마지막 단식 주자였던 심유진(인천국제공항·19위)은 세계 5위 한웨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도 동료들과 함께 시상대 맨 위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 [사진=BWF] 2026.05.04 psoq1337@newspim.com 올해 초 아시아단체선수권에 이어 우버컵까지 석권한 여자 대표팀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임을 증명하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남자부에선 중국이 돌풍의 프랑스를 3-1로 물리치고 토머스컵 우승컵을 안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5-04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