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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개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10:51

최종수정 : 2020년03월05일 10:51

[화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화순군은 5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이양면 금능마을, 청풍면 해동마을 등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에 전국적으로 127개소가 선정됐고, 전남 지역 29개소 중 화순군은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사진=화순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3년간 추진한다. 주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축대정비 △마을 안길 확장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 케어와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한다.

금능마을, 해동마을이 읍·면 소재지와 거리가 멀어 경제 발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한 소외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능마을과 해동마을의 생활 여건 개선 사업에는 3년간 총 46억 3500만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민관 협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한 취약 지역 마을을 계속해서 발굴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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