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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압한 중국 '승전가', 시진핑 효과에 '우한 테마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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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 체계 방역 통제면에서 효율성 입증
미국과 달리 중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안정세 유지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우한 방문은 전 세계에 중국 방역 체계의 우월성을 과시하려는 메시지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10일 시 주석의 우한 방문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인 후베이(湖北)성 관련 종목 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진핑 주석이 우한 방역 현장 방문을 통해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이에 남국치업(南國置業), 초천고속(楚天高速), 한상집단(漢商集團) 상용전업(祥龍電業) 등 20여개 후베이성 소재 상장사들은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사회주의 체제인 중국이 전염병 초기 대응에는 실패했지만 강력한 통제 조치를 통해 신속한 응급 병원 건설 및 대규모 물자를 동원해 성공적인 방역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특히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는 한편, 방역 체계면에서도 서방 국가와 비교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타오둥(陶冬)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코로나19사태로 막대한 대가를 치뤘지만 중국의 정치 체계가 강력한 인원 통제 조치를 통해 방역 체계면에선 높은 효율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스인훙(時殷弘)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중국 경제 상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서방 국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더 큰 경제적 타격에 직면할 것'으로 진단했다.

훠젠궈(霍建國) 상무부 산하 연구소 전(前) 원장은 '위기에 대처하는 중국의 역량이 성장하고 있다'며 '전세계가 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받고 있지만, 중국은 상대적으로 영향권에서 비켜나 있다'고 밝혔다.

훙하오(洪灏) 보콤인터내셔널(交銀國際)의 수석 투자전략가는 '중국은 지금 영웅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전역이 신음하는 가운데, 최근 상승세를 보인 A주 시장이 어둠 속 빛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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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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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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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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