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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확진자 1명 추가 숨져...국내 사망자 66명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05:43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05:43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또 1명의 코로나19 확진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11일 오후 5시49분쯤 대구 파티마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를 받던 79세 남성 A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발열과 전신쇠약,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119를 통해 파티마병원 응급실로 내원 후 코로나19 확진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양성 판정 후 같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사망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으며 국내 사망자는 총 66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사진=뉴스핌DB]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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