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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등 우리금융 경영진, 자사주 1만여주 매수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11:46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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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친화 강화 정책 대내외 천명"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경영진이 최근 자사주를 총 1만1782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사주 매입에 참여한 경영진은 손태승 회장, 이원덕 부사장, 박경훈 부사장, 신명혁 부사장, 정석영 전무 등이다. 특히 손 회장은 이번에 5000주를 추가 매입해 총 7만3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상생과 혁신으로 내일을 열다,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식'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8.20 alwaysame@newspim.com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경영진들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내외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에도 우리금융이 올 한해 견실한 펀더멘탈(Fundamental)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최근 금융주를 둘러싼 우려가 과도하다는 메시지를 대내외 천명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지속 및 금리하락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경상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2019년 전년 대비 50원 증가한 1주당 700원의 역대 최고 수준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적극적으로 국내외 IR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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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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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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