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이상민 의원 "원자력산업 경쟁력 위해 현실적 방안 마련할 것"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15:26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15: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자력노동조합연대 노동조합원과 원자력 현안 간담회 개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을)이 원자력산업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원자력 관련 노동조합원들에게 약속했다.

이 의원은 12일 대전 원자력노동조합연대 노동조합원들을 만나 원전 관련 현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민의원 [사진=이상민의원실] 2020.03.12 gyun507@newspim.com

원자력관련 노동조합원들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SFR,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예산 축소, 연구원 고용불안, 원전산업 붕괴와 일자리감소 등 원자력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관심 갖고 대변의 목소리 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과 원전 수출을 병행하는 정부정책으로 원전 산업 혼란을 막아달라"며 "또 원자력 투자유치·규제완화 등 연구단지 활성화를 위해 계속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다양한 에너지 믹스를 고려하는 에너지 전환과정에서도 원전이 안전한 에너지로써 관리되고 필요한 연구는 계속 진행돼야할 것"이라며 "연구가 중단 되거나 종사자들이 해고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전은 원자력 연구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연구 지원, 주민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이 부족했다"며 "에너지 믹스·원자력 안전산업 발전 문제 등 원자력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계속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