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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추가확진...병원내 감염 16명째

기사입력 : 2020년03월13일 21:35

최종수정 : 2020년03월13일 21:35

지난 5일 검사시 '음성'...13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13일 오후 8시쯤 성남시 22번 확진자의 배우자가 성남시 23번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오후 9시쯤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본관. 2020.03.06 observer0021@newspim.com

추가 발생한 성남시 24번 확진자는 분당구 분당동에 거주하는 91년생 여성이다.

성남시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성남시 24번 확진자는 분당제생병원 간호사로 지난 5일 1차 검사시 음성이었으나 13일 추가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 됐다.

이로써 성남시의 확진자는 모두 24명이 됐으며 성남시 거주자는 14명이고 이중 1명은 완치 퇴원했으며 13명은 치료중이다.

또 타지역 거주자 10명중 8명이 치료중이며 2명이 사망했다.

현재 분당재생병원 확진환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어났으며 성남시 확진자 7명, 타지역 확진자 9명이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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