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시, 일반시민·고위험군 코로나19 검사 '전면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연·재택근무 도입 기업에 권고"...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 제안
권영진 대구시장, 15일 코로나19 조기종식.긴급경제지원 담화문 발표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일반시민 대상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소규모 집단시설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를 전면 확대 실시한다.

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감염에방 조치와 함께 외상환자와 중증장애인환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병상을 설치.운영한다.

대구시는 중앙정부에 요청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생계자금 지원과는 별개로 올해 편성된 대구시 예산을 긴급 경제지원 예산으로 전환·편성해 위기에 몰린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대구시는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연근무와 재택근무 도입을 적극 권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확산시키로 했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코로나19 대응 대구시민에게 보내는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0.03.15 nulcheon@newspim.com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을 제안했다.

권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하루 수백 명씩 확진환자를 쏟아내던 코로나19의 무서운 기세가 조금씩 꺾이기 시작해 최근 4일 간 확진자 수가 연이어 두 자리로 감소했다.대구의 저력과 온 국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금 대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고 있다"며 "위기에 강한 대구시민의 DNA는 코로나19 앞에서도 놀라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그러나 지금은 결토 안정기가 아니다"고 강조하고 "요양시설, 컨텍센터,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위험과 감염경로를 밝힐 수 없는 2차, 3차 감염이 일반시민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 '신천지'라는 눈에 보이는 감염원이 아니라 시민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염원과 싸워야 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이고 광범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를 위해 △일반시민 대상 진단검사 역량 강화 및 고위험군 대상 이동검체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 확대 △외상환자와 중증장애인 환자들을 위한 별도의 병상 설치・운영 △역학조사 기능 정상화통해 5만5000건 이상의 확진환자 동선과 접촉자 발굴 강화 등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또 코로나19사태로 몰락하고 있는 지역경제 회생방안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중앙정부에 요청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긴급생계자금 지원과 별개로 올해 편성된 대구시 예산을 과감하게 구조조정해 긴급 경제지원 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행사비와 홍보비 등 780억원, 신청사건립기금 등 각종 기금 630억원, 순세계잉여금 및 예비비 480억원과 국민성금을 더한 2000억원 이상의 긴급생계자금과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하겠다"며 지역경제 회생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권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세 감면과 더불어 주민세,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혜택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권 시장은 이같은 경제회생 방안을 빠른 시간 내에 대구광역시의회와 협의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또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일상에서 지켜야할 위생수칙 준수를 대구시민에게 주문했다.

권 시장은 "외출과 이동을 최소화하고, 모임과 종교적 등의 집회를 중단하는 자율통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 밀집하는 실내 영업장 운영을 오는 28일까지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발열, 오한, 기침・가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출근과 외출을 하지말고 질병관리본부(1339)나 가까운 보건소에 바로 문의할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유연근무와 재택근무 등을 적극 도입할 것"을 지역 기업에 요청했다.

권 시장은 "압축고통, 압축회복으로, 대구의 자랑스러운 정신으로, 시민적 연대와 협력으로 이 위기를 이겨내자"며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해 희망찬 4월의 봄을 맞이하자"고 호소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