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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전 세계 확진자 30만명 넘어...伊, 하루 사망자 800명 발생(22일 12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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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에서는 하루 새 사망자가 800명 가까이 발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2일 오후 12시 1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0만7277명, 1만304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보다 각각 3만1703명, 1648명 늘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중국(이하 홍콩, 마카오 포함) 8만1345명 ▲이탈리아 5만3578명 ▲미국 2만6747명 ▲스페인 2만5496명 ▲독일 2만2364명 ▲이란 2만610명 ▲프랑스 1만4485명 ▲한국 8897명 ▲스위스 6652명 ▲영국 5067명 등이다.

또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이탈리아 4825명 ▲중국 3265명 ▲이란 1556명 ▲스페인 1381명 ▲프랑스 562명 ▲미국 340명 ▲영국 234명 ▲네덜란드 107명 ▲한국 102명 ▲독일 84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2020.03.22 goldendog@newspim.com

◆ 이탈리아, 하루 사망자 800명 가까이 늘어

21일 이탈리아에서는 하루 만에 코로나19 사망자가 793명이나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 수는 4825명으로 늘어나며 5000명을 목전에 뒀다.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탈리아가 유일하다. 중국의 사망자(3265명) 수보다도 1500명 이상 많다.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자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모든 비필수 사업의 운영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을 통해 "국가 공급망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일부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다음 달 3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슈퍼마켓을 비롯해 약국, 우편, 은행은 계속 운영되며, 교통 등 필수적인 공공서비스는 중단되지 않는다. 이탈리아 정부는 오는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비상 법령을 공표할 예정이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중동·아프리카서도 확진자 속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앙골라에서도 첫 환자가 나왔다. 나이지리아는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라고스와 아부자의 국제공항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란에서는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는 1556명으로 늘어났다. 쿠웨이트는 바이러스 확산을 진화하기 위해 21일 오후 5시부터 전국적인 통행금지를 시행했다.

중남미에서는 볼리비아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4일간 격리 조치를 내린 한편, 오는 5월 3일로 예정된 대통령선거도 연기하기로 했다. 새로운 대선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 美, 확진자 2만명 넘겨...백악관서도 확진자 나와

미국에서는 하루 새 7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2만명을 넘겼다. 스페인과 독일을 추월하면서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다.

백악관에서도 첫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CNN 등 외신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보좌관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마크 쇼트 펜스 부통령 수석 보좌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통령의 보좌관 한 명이 경미한 감기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양성으로 나타났다"며 "환자는 회복 중이며, 그와 가깝게 접촉한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이 확진자와 가까운 접촉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백악관은 그가 접촉한 이들의 추적에 나섰다.

기자회견을 진행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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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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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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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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