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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신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4600억 금융지원

기사입력 : 2020년03월23일 09:26

최종수정 : 2020년03월23일 09:26

코로나19 피해기업, 혁신성장기업, 수출기업 등 집중 지원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 혁신기업 및 수출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혁신성장·수출·일자리창출 및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금융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CI=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6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3700억원과 '특별출연 협약보증' 900억원 등 총 46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유망서비스 및 지역대표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우리은행은 보증료지원금 20억원을 재원으로 3년간 매년 0.2%p의 보증료를 기업에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혁신성장 선도기업, 수출중소기업, 일자리창출기업 등이다. 우리은행 특별출연금 45억원을 재원으로 기업은 보증비율 100%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고, 대출도 최장 1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제도(C1, C2) 등을 활용해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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