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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기계 임대료 7월까지 전액 감면

기사입력 : 2020년03월23일 10:39

최종수정 : 2020년03월23일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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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차질로 영농철 인력 부족과 적기 영농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

장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사진=장성군] 2020.03.23 yb2580@newspim.com

감면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3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농기계 임대료도 소급적용하여 환급할 방침이다.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농기계 이용 시 1일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동일 기종의 농기계를 2일 이상 임대할 경우 첫날 임대료는 전액 감면되고, 이틀째부터는 감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아울러 다른 기종의 농기계를 임대할 경우, 첫날 임대료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농산물 소비 위축,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리며"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장성읍 본소, 서부분소, 북부분소 3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총 87종의 76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건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임대 건수는 1만 765건이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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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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