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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정부의 100조 긴급자금 투입, 위기 극복하겠다는 의지"

기사입력 : 2020년03월24일 16:35

최종수정 : 2020년03월24일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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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비상경제회의 결과에 긍정적 평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24일 정부의 '제2차 비상경제회의' 결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기업과 금융시장에 총 100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선 1차 회의에서는 밝힌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규모(50억원)를 2배로 확대한 것이다. 

이에 대해 무역협회 측은 "정부가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1차 회의 당시 결정한 50조원 규모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2배로 확대하고 지원범위도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넘어 중견·대기업과 주력 산업 기업까지 확대한 것은 그만큼 현 경제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은 지금의 고비를 잘 견뎌내는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시장에서 활약해 우리 경제에 보탬이 되는 '포스트 코로나19'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면서 "무역업계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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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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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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