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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1년 연기하기로…골퍼들 관심사는 '내년 언제?' '출전선수 선정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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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내년 여름까지 개최' 합의 따라 7~8월 유력…세계육상대회와 겹치는 문제 해결해야
올림픽 출전선수 정하는 세계랭킹 기준 시점도 '개막 1개월전'으로 이동할 듯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년 연기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7월24일부터 8월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기로 24일 전격 합의했다.

늦어도 내년 여름까지는 열리게 될 도쿄올림픽에서 골퍼들의 관심사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올 여름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됐다. 내년 7~8월 개최가 유력하다. 골퍼들에게는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출전 선수를 선정하느냐도 관심사다. [사진=미국LPGA투어]

 ◆내년 언제 열리나

올해처럼 여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 대회의 모든 준비를 여름에 맞춰 해왔기 때문이다.

구라모토 마사히로 일본골프협회(JGA) 올림픽경기대책본부 강화위원장은 이날 개최 시기에 대해 "내년 여름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7~8월에 열리더라도 큰 장해물이 있다. 내년 8월6~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리는 2021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의 겹침을 풀어야 한다.

구라모토는 사견임을 전제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다른 날짜로 이동할 수만 있다면 올림픽 1년 연기는 좋은 대안이다"고 덧붙였다. 지금으로서는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로 변화시키는 것이 IOC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의 과제다.

 ◆올림픽 골프 랭킹은

올림픽 골프 출전선수는 대회 약 한 달전 세계랭킹으로 정해진다.

올림픽이 1년 연기됐으므로 출전선수를 가리는 세계랭킹 기준 시점도 그에 맞춰 순연되는 것이 순리이고, 그것이 지배적인 의견이기도 하다. 물론 최종 권한은 국제골프연맹(IGF)에 있다. 지금 올림픽 출전권에 있는 선수가 1년 후에도 그 안에 있으리라는 보장은 없다.

IGF에서 출전선수를 정하는 새로운 시점을 결정·발표하겠지만, 지금처럼 대회 개막 약 1개월전 랭킹이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도쿄올림픽이 연기되지 않았다고 하면 남자는 오는 6월22일, 여자는 6월29일 랭킹에 의해 각 60명의 출전선수를 가릴 계획이었다.

다만, 현재 주요 프로골프투어의 대회가 열리지 않음에 따라 이번주부터 세계랭킹 산정이 중단됐기 때문에 대회 공백에 따른 랭킹 산정 편차를 어떻게 보정할 것인가 하는 점은 있다.

IGF는 일본 언론의 질문에 대해 "모든 것은 세계보건기구와 IOC 및 일본 정부의 지시에 따라 결정한다. 세계랭킹이 일시 동결됐지만 그 자체도 선수들에게는 공정한 것이다. 세계랭킹 산정이 재개되면 올림픽 랭킹 포인트도 다시 부여될 것이다."고 밝혔다.

 ◆더스틴 존슨이 생각을 바꿔 올림픽에 나가겠다고 하면?

남자골프 세계랭킹 5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일찌감치 도쿄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혔다. 미국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주력하기 위해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

올림픽이 연기되면서 존슨이 생각을 바꿔 올림픽에 나가겠다고 하면 가능할까? IGF는 "IOC와 협의해야 하므로 답변을 하기에는 시기상조다"고 피해갔다.

골프 규칙에 이런 해석이 있다. A와 B가 매치플레이를 하기로 돼있다. A가 그날 다른 약속이 있어서 대회 하루 전에 그 매치를 컨시드했다. 그런데 매치 예정일에 폭우가 내려 그 매치는 1주일 연기됐다. 이 사실을 안 A가 매치에 나설 수 없겠느냐고 타진했다. 이 경우 A는 이미 B에게 매치를 컨시드했기 번복할 수 없다. 따라서 그 매치는 연기될지라도 B의 승리가 된다.  ksmk754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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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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