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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유의동 평택을 후보, 4.15총선 후보 등록

기사입력 : 2020년03월26일 14:39

최종수정 : 2020년03월26일 14:39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미래통합당 유의동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4.15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평택을 선거구는 팽성읍,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고덕면, 오성면, 현덕면, 신평동, 원평동, 비전2동, 용이동 등 11개 읍면동을 선거 구역으로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유의동 경기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사진=유의동 후보 사무실]

유의동 후보는 지난 2014년 7·30재보궐선거 이후 제19, 20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5일 미래통합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확정 통보를 받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유 후보는 "이번 선거는 어려워진 나라가 살아나고 평택의 더 큰 변화가 시작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그 변곡점의 중심에 서서 국민과 나라 그리고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유 후보는 교통체계 대개선 프로젝트인 '평택교통 플러스' 공약과 평택의 질적성장 프로젝트인 '평택교육문화 플러스' 공약을 연이어 발표하며 지역 표심잡기에 일찌감치 나선 상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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