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상황실 직원들이 4일 낮 12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매달리다 양성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산시 소재 내과의사를 기리는 묵념을 하며 추모하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지사는 국무총리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첫 의료진 사망 소식을 상세히 소개하고 "정부차원에서 의료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사진=경북도]2020.4.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