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이명수 후보 "아산을 4차산업혁명 거점기능 중핵단지로 육성"

기사입력 : 2020년04월07일 10:45

최종수정 : 2020년04월07일 10:45

신창면·도고면·선장면 주민들의 편의 증진 위한 공약 내세워

[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명수 국회의원 후보(통합당 아산시갑선거구)가 주거형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등 아산 서부권 발전공약을 7일 제시했다.

이 후보는 "아산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라도 상대적 낙후지역인 아산 서부권을 제4차산업혁명의 거점기능을 수행하는 중핵단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수 후보 [사진=이명수 후보]

아산 서부권을 제4차산업혁명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이 후보는 주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인주면∼신창면∼선장면∼도고면∼송악면을 잇는 아산 서부권 순환도로 건설 병행 추진을 제안했다.

다음은 이 후보가 제시한 주요 공약 내용이다.

신창면 일대에 △신창 가내리에 제2서해안고속도로 IC 건설 △신창 남성지구·도서관 딸린 문화복합센터 건립 △신창 남성지구·행목지구 체육공원 조성 △신창 아파트 밀집지역 공공도서관 건립 △신창 오목지구·행목지구 개발사업 추진 등을 지원한다.

도고면 일대에는 △수도권전철 도고온천역까지 노선 연장 △도고온천역∼도고온천 직선도로 개설(인도 포함 (구)도고온천역 플랫폼 및 데크길 경관조명 설치 △도고 강신항 도서관(가칭) 건립 △도고면 아파트형 공장 건립 △도고온천(도고천) 교량 개선 △도고쪽파축제 활성화 △도고산 휴양림 조성 △도고천 생태공원 및 둘레길 조성 △도고 옹기박물관·도고 세계꽃식물원 활성화 등을 구성한다.

선장면 일대에 △선장면 궁평리∼신문리(시내버스 노선) 도로확장공사 △도고천 생태공원 조성 △선장면 아파트형 공장 건립 △선장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활성화 △선장 하키경기장 확장·증설 △선장면 파크골프장 조성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