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조주빈에 살인 의뢰' 공익요원, 재판 종결 앞두고 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사방 회원 강모 씨, 피해자 보복협박…조주빈과 여아 살해 모의도
법원, n번방 수사 이유로 재판 종결 앞두고 5월로 재판 연기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게 한 이른바 'n번방' 박사 조주빈(25)에게 과거 담임교사의 딸을 살해해달라고 의뢰한 혐의를 받는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재판이 종결을 앞두고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손동환 부장판사)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모(25) 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당초 재판부는 이날 모든 재판 절차를 종결할 예정이었으나, 검찰의 추가 수사가 남아 있어 병합 가능성 등을 따져보기 위해 재판을 연기했다.

검찰은 "피고인에 대한 성착취 범행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기소가 되면 같이 처리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다음주 월요일 쯤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강 씨는 재판부에 세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면서 억울한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를 언급하면서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주려면 생각을 하고 써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여 내달 1일 강 씨에 대한 속행 공판을 진행한다.

법원 로고. [뉴스핌 DB]

강 씨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학창시절 담임이었던 A씨를 협박하며 그 딸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과거에도 A씨를 협박해 징역 1년2월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나, 출소 후 또다시 A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A씨는 지난달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강 씨의 신상공개를 해달라는 청원글을 올리기도 했다.

A씨에 따르면, 강 씨는 적응을 도와주던 A씨에게 집착해 학교 자퇴 후 협박을 일삼았다고 한다. A씨는 수감 중에도 협박 편지를 보내는 강 씨를 피하기 위해 개명신청을 하고 주민등록번호도 바꾸었으나 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이를 조회해 A씨를 찾아내고 딸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는 것이다.

강 씨가 A씨의 딸 살해를 조주빈과 모의한 사실은 수사기관이 n번방 사건을 수사하면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조주빈을 검찰 송치하면서 이 같은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결론냈다. 실제 살해할 의도 없이 돈만 받아 챙긴 사기행위였다는 이유에서다.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