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 밀착] 나경원 "동작 주민들의 현명함 믿어...'정권 견제' 힘 모아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나경원, '민주당' 이수진에 여론조사 밀렸으나 최근 뒤집어
서울 동작을 12년간 보수정당이 수성하고 있는 지역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동작주민과 국민 여러분의 현명함을 믿는다."

4·15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수성에 나선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는 13일 총선 유세 중에 이같이 말했다. 4선 의원인 나 후보는 2014년 재보궐 선거에서 동작을에 입성한 후 6년간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나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통합당을 상징하는 분홍색 점퍼 차림으로 거리 유세에 나섰다. 총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만큼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부지런히 사당동 곳곳을 누볐다.

사당역 인근에 즐비한 음식점부터 노인복지관까지 방문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바쁜 와중에도 통합당 정책에 불만을 토로하는 시민들에겐 일일이 정책의 취지와 방향성을 설명하는 모습도 보였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13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 2020.04.13 sunjay@newspim.com

나 후보의 발로 뛰는 노력에 동작을 선거 판세는 갈수록 출렁이고 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비해 10%p 이상 격차가 났던 여론조사 지지도가 총선이 다가오며 서서히 좁혀진 것이다. 

명성 만큼의 저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세간의 비판을 나 후보가 발로 뛰는 노력과 4선 의원의 '뒷심'으로 뒤집어버린 형국이다.

나 후보는 총선 각오를 묻자 "동작주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강남4구 일류동작'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 견제할 수 있는 야당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반대로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번엔 다르다"며 동작을 선거 승리를 자신하다가 나 후보의 갑작스러운 약진에 다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민주당에게 동작을은 2008년 18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약 12년간 전략공천을 하고도 탈환에 실패했던 뼈아픈 기억이 있다.

2014년 재보궐 선거에서는 진보정치의 '거목',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과 단일화까지 하며 수복 의지를 드러냈지만 결국 나 후보에 석패했다. 당시 나 후보와 노 후보의 득표율 차이는 불과 1.21%p.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만큼은 반드시 동작을을 탈환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반대로 통합당은 동작을만큼은 넘겨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총선에서 이낙연·황교안 후보가 맞붙는 종로와 더불어 동작을이 서울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이유다.

각 당의 거물급 인사들도 동작을 유세 지원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민주당에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부터 이인영 원내대표, 임종석 전 비서실장까지 총력 지원하며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통합당에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이 나 후보와 함께 지역을 누비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나 후보의 집중 유세에 참여한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사진
박지원 "정청래, 전대 불출마해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지지율 하락과 전당대회 갈등을 거론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의 총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 = 뉴스핌DB] 박 의원은 10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일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뒤진 결과를 언급하며 "정청래 대표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책임지고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낮게 나온 상황인데도 지도부가 침묵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과 관련해서도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온 일부 여론조사를 보고도 아무런 대응이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상황을 "강 건너 불이 아니라 민주당사에 핵폭탄이 떨어진 것"이라고 표현하며 지도부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8월 1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커지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지금까지 이재명 대통령이 잘해 여기까지 왔지만, 이런 식이면 패배할 수 있다"며 "이번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지 싸움으로 가면 망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당권 경쟁이 이번 파동을 지나며 정리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현 지도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억울하더라도, 스스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국민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40.4%, 국민의힘 지지율이 41.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1.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min72@newspim.com 2026-06-10 21: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