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김승원·김영진·김진표 "수원 민주당 후보, 원팀으로 지역현안 해결"

기사입력 : 2020년04월14일 15:29

최종수정 : 2020년04월14일 15:29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수원천을 청소하며 유권자들에게 깨끗한 정치의 실현을 다짐했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지역 민주당 총선후보들이 장안구 수원천에 모여 릴레이 청소유세를 펼쳤다. 이날 김승원 수원갑 후보와 김영진 수원병 후보, 김진표 수원무 후보가 각각 자신의 지역구를 지나는 수원천 정화활동을 했다. 후보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0.04.14 jungwoo@newspim.com

김승원 후보(수원시갑), 김영진 의원(수원시병), 김진표 의원(수원시무)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수원천 일대에서 릴레이 청소 유세를 진행하며 지역주민에게 마지막 인사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수원천 릴레이 청소 유세는 김승원 후보가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수원천의 상류인 창훈사거리에서부터 화홍문에 이르는 구역을 청소하며 시작했다. 세 후보가 화홍문에서 만나 공동유세를 진행했고, 하루 남은 총선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승원 후보는 "수원천은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조하던 당시 공사에 참여한 백성들이 삶의 터전으로 삼던 곳"이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그는 "깨끗해진 수원천처럼 우리 정치도 정화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수원시의 민주당 후보들은 원팀정신으로 수원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수원의 3김(김승원·김영진·김진표)이 수원 발전과 대한민국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라며, "오늘 수원천을 청소한 것처럼, 깨끗한 정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승원 수원 갑 민주당 후보가 14일 오전 경기도 장안구 수원천에서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0.04.14 jungwoo@newspim.com

김진표 의원은 "(수원시 민주당 후보들의) 7대 공통공약 발표로 시작한 선거운동을 수원천 청소로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수원의 다섯 후보가 125만 수원시민의 젖줄인 수원천을 여러분의 공원·만남의 장소로 새로 꾸미겠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7대 공통공약을 반드시 실현해 수원과 대한민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세를 마친 후 김영진·김진표 의원은 화홍문부터 이어지는 수원천 하류 지역 청소로 릴레이 유세를 이어갔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