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지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15일 오전 0시 기준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30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발생지역도 최근 1곳에서 머물던 것이 예천 4명, 문경 1명, 경산 1명 등 3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경산지역에서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서요양병원에서 발생했다. 또 한동안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던 문경의 추가 확진환자는 인근 예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역사회 감염사례로 파악됐다.
전날 하루동인 6명의 확진자가 퇴원해 경북지역 완치자는 981명으로 늘어나 75.2%의 완치율을 보였다.
전담병원 등 입원환자는 14명이 추가돼 241명으로 늘어난 반면 생활치료센터는 12명이 퇴소해 27명으로 줄어들었다.
확진판정을 받고 병원 등에 입원.입소를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 보건당국은 이날 추가 발생한 6명 중 서요양병원 환자 1명을 제외한 5명의 추가 확진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등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 |
| 워킹스루 방식의 코로나19 확진진단 검사[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