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희생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는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세월호 조형물 제막식 모습 [사진=경기도교육청] 2020.04.15 jungwoo@newspim.com |
교육청에 따르면 행사당일 오전 10시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남부청사 간부급 직원 30여 명은 청사 정원에 마련된 세월호 추모조형물 앞에서 묵념하고, 슬픔을 넘어 미래 희망을 만드는 새로운 경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남부, 북부 청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분간 추모 사이렌이 울리고, 전직원은 자신의 근무 위치에서 묵념 등 추모에 동참한다.
도교육청 전 기관에서는 이달중 '노란리본의 달'기간에 노란리본 달기, 추모글 남기기, 안전교육 등 각 기관별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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