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지상파 방송 3사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에서 강원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은 3곳, 미래통합당은 4곳, 무소속은 1곳에서 우세가 예측됐다.
출구조사.2020.04.15 pangbin@newspim.com |
15일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 정치 1번지인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는 민주당 허영 후보 48.7%, 통합당 김진태 후보 46.2%로 허 후보가 2.5%p차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는 통합당 한기호 후보 55%, 민주당 정만호 후보 43.5%로 한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다.
원주 갑 선거구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 46.3%, 통합당 박정하 후보 43.2%로 접전이 예상된다. 원주 을 선거구는 민주당 송기헌 후보가 51.7%, 통합당 이강후 후보가 45.5%로 조사됐다.
강릉 선거구는 무소속 권성동 후보 41.5%, 민주당 김경수 후보 38.6%로 권 후보가 2.9%P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통합당 이철규 후보가 56.8%, 민주당 김동안 후보는 41.1%로 이 후보가 1위로 예측됐다.
속초인제양양고성 선거구는 통합당 이양수 후보 56.8%, 민주당 이동기 후보 42%로 이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우세로 집계됐다.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통합당 유상범 후보 46.5%, 민주당 원경환 후부 4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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