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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전쟁] WTI선물 '슈퍼 콘탱고'..."공급 과잉+저장고 제한, 추가 발작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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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쇼크' 5월물 만기 발생...6월물 재발 우려
30달러대 회복 힘들듯..공급과잉 우려가 시장 점령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사상 처음으로 가격이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진 미국 원유 선물 시장의 '기(奇)현상'이 앞으로도 반복해서 나타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당장은 만기일을 하루 앞둔 5월물에 국한된 특수한 현상이라고 분석하면서, 플러스권(+)으로의 안정적인 회복을 전망했다. 다만 6월물 만기 때 유사한 양상이 펼쳐질 가능성은 여전히 우려된다. 또 원월물에 속하는 12월물처럼 유가가 배럴당 30달러선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는 회의론이 많다.

◆ '마이너스 쇼크' 6월물에 재연되나?

지난 2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WTI) 선물 5월물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55.9달러(약 305%) 폭락한 배럴당 -37.63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대로 떨어졌다.

WTI 5월물 가격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코로나19(COVID-19)발 수요 급감과 원유 저장공간 부족 우려가 팽배하던 상황에서 선물 만기 효과가 더해진 까닭이다.

미국 텍사스주(州) 미드랜드 인근에 위치한 퍼미안 분지에서 원유 펌프가 작동하는 모습. 2017.03.05 [사진= 로이터 뉴스핌]

원유 등 상품 선물의 경우 만기가 도래하면 실물을 인도받아야 한다. 하지만 매수 주문의 부재 속에 실물 인수를 피하고 차월물인 6월물로 갈아타기 위한 투매세가 만기일인 21일을 하루 앞두고 거세지면서 마이너스대로 추락했다. 이날 장중 한때 배럴당 -40.32달러까지 밀리기도했다.

다만 투매에 따른 마이너스 쇼크는 5월물에 국한됐다. 같은 날 6월물 종가는 18%(4.60달러) 떨어진 20.43달러, 6개월 뒤인 12월물은 4%(1.41달러) 하락한 32.41달러에 그쳤다. 하반기 원유 수요 회복과 산유국의 추가 감산 기대감이 일부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5월물보다 6월물을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5월물의 만기일을 앞둔 대규모 청산으로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어 사실상 벤치마크로서의 역할을 다했기 때문이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오후 WTI 6월물 거래량은 13만9830건이다. 5월물은 2196건에 그친다, 7월과 8월물은 각각 1만5061건, 5851건이다. 12월물은 7324건이다.

5월물 가격은 같은 날 오전 배럴당 1달러대로 플러스대로 회복한 뒤 오름폭을 축소해 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께 10센트에서 거래됐다. 6월물은 20.93달러에 호가됐다. 7월물과 8월물은 각각 26.61달러, 28.74달러에 거래됐으며, 12월 물은 32.59달러를 기록했다.

ING이코노믹스의 분석가는 "6월물 만기를 앞두고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 있느냐가 핵심 질문"이라면서 "다음 달에도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저장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시 마이너스 유가가 돌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린 투자자금 때문에 지수 롤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 12월물 30달러 실현 난망...공급 과잉 우려가 점령

WTI 선물 가격이 현재 거래되는 12월물처럼 30달러선을 유지할지에 대해서는 비관론이 우세하다.

근월물 가격이 원월물과 비교해 극도로 낮은 '슈퍼 콘탱고 현상'은 공급 과잉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원유 수요 회복과 산유국의 추가 감산 기대감을 앞질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유 배럴[사진=로이터 뉴스핌]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상업용 원유 시설이 모인 오클라호마주(州) 쿠싱 지역의 원유 재고는 5500만배럴로, 이달 첫 3주동안 약 1600만배럴 늘었다. 쿠싱 지역의 재고 저장 한도는 7600만배럴이다. 재고가 빠른 속도로 저장시설의 한도를 향해가고 있는 셈이다.

초대형유조선을 통해 해상에 저장하는 방안도 있지만, 이미 수요가 상당해 관련 운임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황이라 이 역시 여의치 않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초대형 유조선의 6개월 임대가격은 1년 전 하루 2만9000달러에서 현재 10만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초대형 유조선의 원유적재량은 지난 17일 기준 1억4100만배럴로 추정된다. 지난달 말 1억900만배럴에서 3200만배럴이 늘었다.

지난 12일 사우디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가 5~6월 하루 970만배럴의 원유 생산을 줄이기로 하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의 감산을 하기로 합의했으나 코로나19발 수요 감소분에는 못미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원유 수요는 지난달 초 이후 하루 최대 3000만배럴(약 30%) 줄었다. 다른 산유국이 감산에 동참하고 OPEC+ 추가 합의를 이뤄낸다고 해도 이 같은 감소분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여전히 초과 공급분이 대규모인 석유 시장의 현실 때문에 6월물도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저장공간은 한정돼 있는 만큼 생산량은 시장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당폭 줄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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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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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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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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