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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5대 선착순 선정…대당 500만원 지급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 통학차량 175대에 대해 LPG차 전환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어린이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차량소유자로 기존 15인승 이하 소형경유차에서 소형‧중형 경유차 또는 노후 LPG차로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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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통학차량[사진=뉴스핌DB] 2020.04.23 rai@newspim.com |
지원대상자는 500만원을 지급받으며 선정은 선착순이다.
대상차량 소유자가 시 미세먼지대응과로 신청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시는 14일 이내 지원대상자를 선정 통보한다.
신차구입 계약서를 제출하고 2개월 이내에 기존차량 말소 및 LPG 신차등록 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미세먼지대응과(042-270-5684)로 문의해야 한다.
최정희 미세먼지대응과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대상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