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강릉원주대‧대전대와 컨소시엄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밭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창업교육 중부권 거점대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7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창업교육 거점대학 사업은 창업교육 및 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거점(Hub)으로 지정해 권역 내 타 대학 및 지역학교, 민간보육기관 등에 교육자원 및 전문성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사업이다.
창업교육 거점대학 클로버(CLOVER) 컨소시엄 이미지 [사진=한밭대학교] 2020.05.07 rai@newspim.com |
한밭대는 중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대전대학교와 클로버(CLOVER)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각 대학은 보유 중인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학(원)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역대학 창업교육 프로그램 △MOOC 개발 및 창업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한다.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단장은 "권역 내 대학의 창업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극대화 하여 한밭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기술창업모델을 널리 알리겠다"며 "양질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지역의 창업교육 생태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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