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마트24 등과 소상공인 스마트화지원 MOU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이마트24는 오는 7월말까지 전국 4700여 매장에서 제로페이 결제금액의 1%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기부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이에 필요한 제로페이 결제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이마트24 등과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 MOU를 체결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0.05.07 pya8401@newspim.com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7일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이마트24(대표이사 김성영)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원장 이근주)과 이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이 비대면 소비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마트24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상생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비대면 경제 확대로 '제로페이'결제 필요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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